EfficientNet 이해하기
EfficientNet이란?
EfficientNet은 기본 CNN모델(ResNet, MobileNet, etc..)와 같은 Feature Extractor 모델입니다. 즉 이미지를 input으로 받고 특징을 output으로 내보내는 모델이죠.
그렇다면 기존 모델들과 무슨 차이점이 있기에 SOTA를 달성했을까요?
우리는 기존 CNN모델을 향상시키기위해, 위 사진처럼 (a)모델을 (b)/(c)/(d) 와 같이 scaling하며 모델을 수정해왔습니다. 특히 이 과정에(b/c/d)서 주로 1가지 방법으로만 scaling해 모델을 성능을 기대해왔습니다.
하지만 EfficientNet에선 (b)/(c)/(d)과정을 골고루 조합하면, 즉 (e)방법으로 적은 연산량으로 더 좋은 성능을 낼수있음을 증명했습니다.
EfficientNet에선 이를 “Compound Scaling” 라합니다.
Compound Scaling
Compound Scaling과 비교하기전 기존 Scaling를 참고해보겠습니다. 위 사진 3개는 각각 width, depth, resoultion을 점점 늘려가면서 실험한 결과입니다.
일정 수준까지 빠르게 상승하다, 일정 Accuracy(80% 쯤)에서 머무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이번엔 depth와 resolution을 함께 조정한 Compound Scaling을 살펴보겠습니다.
기존 Scaling으로 했을 때는 일정 Accuracy(80% 이하)에서 머물렀던 반면, Compound Scaling시 기존보다 3%프로 가량의 Accuracy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EfficientNet에선 Compound Scaling을 적용하기 위해 위의 식을 적용했습니다. width, depth, resoultion를 각각 α, β, γ로 지정하여 Φ를 제곱승 해줍니다.
이때 Φ는 모델의 크기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변수입니다.(늘릴수록 연산량 증가) 논문에선 α=1.2, β=1.1, γ=1.15를 사용하며,Φ를 조절함으로써 모델 사이즈도 조절합니다.
추가적으로 논문에선 α, $β^{2}$, $γ^{2}$ = 2로 제한함으로써 FLOPs가 (α, $β^{2}$, $γ^{2}$$)^{2}$배 만큼만 증가하게 제한을 뒀습니다. 하지만 우리는 Φ를 조절함으로써 FLOPs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Architecture
EfficientNet의 이론을 알았으니, 어떤 모델에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EfficientNet은 MobileNetV2과 MnasNet랑 유사한 모델을 사용하고있습니다. 하지만 이 모델을 바탕으로 Compound Scaling한다는 점이 차이점이죠. 사실 모델의 Architecture보단 Compound Scaling의 매커니즘이 큰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랍니다.
Performance
마지막으로 논문에서 제공한 performance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치겠습니다. 위 사진들은 각각의 Scaling시 나온 Featuremap입니다. Compound Scaling이 가장 특징을 잘 추출해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마지막은 다른 모델들과 비교한 EfficientNet의 performance입니다. 다른 CNN(Feature Extractor)보다 적은 연산량으로 좋은 성능을 낸다는것을 알수있죠.
이상으로 EfficientNet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.
Reference
- https://arxiv.org/abs/1905.11946